닌자가이덴 아케이드 PCB (NINJA 外伝, TECMO) by painkilla






2017. 6月 경에 구입한 아케이드 기판 닌자가이덴입니다.

내수판 이름은 닌자용검전이죠.


패미컴판과는 게임방식이 많이 다른 아케이드 버전입니다.

저는 패미컴은 키운적이 없기 때문에 

오락실에서 해봤던 아케이드 판의 추억만이 있습니다.






올 그린~!! 







스트롱 팀은 외주업체인가요? ㅎㅎ 쎈팀이라....



TEAM NINJA의 전신일지도?ㅎ








코인 넣는데 굉장히 익숙한 사운드가 울려퍼져서 음? 했는데... 


Gemini Wing 이랑 같은 사운드더군요. 


아.... 제미니윙 기판도 갖고 싶은데...크윽.... 


MO디스켓 만든것으로 만족하자...얍!!얍!!얍!! 


X68000용 정품 패키지도 있잖아!!! 



그래도 갖고 싶;;;;;










NAMCO의 스플래터하우스(?)를 기필코 때려눕히겠뜨아~!!!!!







일도양단!!!













이 게임 BGM이 이렇게나 헤비메탈스러운 줄은 몰랐습니다. 


쌍팔년 오락실에서 해본 이후로 처음 해보는 거라...ㅎㅎ;; 


그땐 오락실에서 게임BGM이 거의 안들릴때라... 


오락실 황금기였죠^^ 


모든 기계들이 쉴 새 없이 가동되는,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공간이 오락실!!! ㅎㅎ







매달려서 하는 킥이 위력이 좋군요.







에너지 3칸은 금새 달아버립니다. 더블드래곤보다 훨씬 어렵네요!!!! 핫....










본게임보다 더 유명한 게임오버 장면










온 세상이 피로 물들었....








약빨지 맙시다. 


군대가기 전에 약빨아도 다 잡힙니다. 


그것도 혼자 빨았으면 또 모를까 같이 있던 21짤 처자가 입을 가만두질 못하니... 


본인에게는 신과도 같은 대스타랑 같이 약빨고 찹살떡 빚은게 자랑꺼리인 


갓 사춘기를 벗어난 스타지망 소녀이다 보니....ㅋ... 



개드립은 그만하고....ㅋ









기판상태는 양호~!! 



A- 급을 하사함.



찌든 먼지가 잘 안떨어져서 A급에서 한단계 하향...ㅎㅎ









무엇보다 좋은 점은 고용량 마스크롬이 채용된 버전이라는 점입니다.









▲ 참고로 퍼온 위 사진을 보시면 같은 닌자가이덴 정품 보드임에도, 


저용량 롬칩을 2배만큼 사용해서 쪽보드를 꾸미고 


메인 보드에 결합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리 정품 보드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쪽보드가 붙어있는 기판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터라, 


이번에 구한 녀석처럼 쪽보드가 안달린 고용량 마스크롬 버전을 기다리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판 사이를 연결하는 커넥터는 적을 수록 좋죠.


쪽보드가 튀어나와있으면 보관하기도 불편하고 괜히 힘을 받아서 휘고...


좋을게 없습니다. 


쪽보드 많이 붙은 버전의 1943이나 


원래부터 그렇게 나온 원더보이 기판같은 것들은 


별로 건드리고 싶지가 않은 기판들이죠.


덕지덕지 기운 누더기 같은 느낌이...ㅋ....








얼핏 보면 기판의 색감이나 롬씰의 느낌이 부틀렉같은 느낌을 주는데 



테크모 정품 맞습니다 ㅋ 


그냥 이 아자씨들 기판 만드는 스타일이 좀... 


안예쁨 ㅋ.... 


정품 분위기를 풍기는 방법을 잘 모름... 


대략 그런 느낌입니다.







기판상의 부품들에는 


결단코 부틀렉 기판이 출현하도록 좌시하지는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참 열심히도 마킹을 지워주셨습니다. 


지우는 것 자체는 라우터에 연마팁 꽂고 슬슬 긁어주면 되니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겠죠.


마킹 제거 담당자가 따로 있었을 듯...ㅋ....


입사한지 얼마 안된 막내 담당? ㅎㅎ











커스텀 칩들은 죄다 꼼꼼하게







빠짐없이~!!!!!


ASIC업체에 주문하면서 락 거는 걸 빼먹었나? ㅎㅎ;;;; 


혹시 칩 제조사가 NAMCO?!?! ㅋㅋㅋㅋ 


타도 남코를 외치지만, 그들의 물건은 빛보다 빠르게 입수해서 쓴다규!!! 


왠지 (저 포함) 한국사람들의 어느나라에 대한 태도 같은...ㅋ..... 


이런 아이러니를 봤나~~~!!! ㅎ 


(물론 뭘 지운건지는 저도 모릅니다.  


테크모가 반남코를 외쳤다는 것은 근거없는 개드립...ㅋ....)













앞판에도

테크모 맞다규~







나름 MC68000 패밀리입니다.


X68000에도 이식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을....


인기가 그리 많지는 않았나봐요.









여지없이 Z80 CPU님께서는 사운드 출력 담당이십니다. 



아케이드 기판에 Z80 꼭 있어야 음악이 나올 수 있었는가?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경우도 있으시던데, 


메인 CPU는 부하가 큰 화면 처리만 담당하고 


사운드 데이터는 Z80에 넘겨주면 


Z80이 알아서 FM음원 연주하고 PCM사운드도 출력하도록 지시하고 


그러면 메인 CPU에는 부하가 덜 걸리겠거죠.


Z80이 PCM데이터을 직접 다룰 깜냥은 없겠지만 


고속 LSI인 YAMAHA음원칩에 지시(작은 용량의 MML데이터 전송)만 내려주면


YAMAHA음원칩이 알아서 척척척~ 북치고 장구치고~ 


YAMAHA음원이 MSX에 연결된 FM방식 MIDI모듈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시려나요. 


8비트 PC에서 MIDI출력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긴하지만, 


PCM음원이 시장을 주도하기 전에는 


YAMAHA키보드에 내장된 인기 MIDI음원들도 FM음원들이었으니....


MIDI통신 규약과는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MIDI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1칩음원으로서의 FM음원이 


기판에 내장되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조로 PCM음원 출력도 함께 컨트롤이 되고요. 



뭐 대충 그런 느낌인 것이겠죠. ㅎㅎ






FM음원칩을 두 개나 통제하고 다잡으려면 Z80님도 피곤하시겠습니다. 








뭔가 특이한 칩이로군요.... 고장나면 기판 폐기와 연관이 있을 법한....








T-3라고 마킹 된 칩도 왠지 위험해 보이는.... 


1943과 갤러거 기판에 장착되어서 문제를 일으켰던 PROM류가 아닐지... 


품번을 조사해본것은 아니지만 느낌상....ㅋㅋ






위쪽의 YM2203 전용 디코더 칩이 쌍으로 들어가있고요. 


시리얼 방식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 데이터로 바꿔서 출력해주는 칩입니다. 


앰프파트로 넘어가서 듣기 좋은 FM사운드로 증폭이 되죠. 




닌자가이덴 리뷰는 이정도로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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